조중동광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범죄자는 네티즌이 아니라 검찰이다" 미디어행동 '광고주 불매운동' 네티즌 석방 촉구 기자회견 미디어스 안영춘 기자 jona01@mediaus.co.kr 언론 사유화 저지 및 미디어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미디어행동)은 2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과 관련해 검찰에 구속된 네티즌을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미디어행동은 "온 국민의 입을 막기 위한 검찰의 협박이 도를 넘어섰다"며 "소비자 불매운동과 전혀 무관한 미국법을 들먹이며 네티즌을 죄인 취급하고 철창에 가두는 검찰이야 말로 헌법과 법률상 표현의 자유와 소비자이 권리를 부정하는 중범죄자"라고 비판했다. 또 "증거를 모두 압수해놓고도 '증거인멸이 우려된다'며 네티즌을 구속한 것은 공권력의 심각한 남용이자 공권력의 존재근거 자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