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용민이 가리는 것들 @undertrain: 김용민 노원갑 출마, 최선은 아니지만 최악도 아니다. @yishoo90: 김용민이 국회의원에 당선돼 국정감사장에서 삼성반도체 노동자들의 백혈병 문제를 추궁했으면 한다. 거늬 회장님 성대모사로. 웃고 있는 거늬~ 소설가 공지영(@congjee)은 김용민을 “성실하고 반듯하며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껏 추어올렸다. 하지만 그녀가 인우보증을 서지 않았더라도, 품성에 관한 한 그가 대한민국 정치인들의 평균치를 훨씬 웃돌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뒤치다꺼리 없이는 1인분의 자기 삶도 헤쳐가지 못할 것 같은 3명의 까칠한 형들이 각자의 탁월한 주특기를 유감없이 발현할 수 있었던 데는 묵묵히 내조를 도맡은 막내의 모성에 가까운 덕성이 절대적 필요조건으로 작용하지 않았겠는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