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니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꺾여버린 ‘알피니즘’ 10년도 더 된 기사입니다. 제가 쓴 건 아니고, 후배에게 쓰게 했던 기사인데, ‘그것이 알고 싶다’ 오은선 대장 편을 보고 나서 생각나, 어렵게 한국언론진흥재단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아냈습니다. URL을 걸어보려고 했는데 안 돼서, 여기에 퍼옮깁니다. 10년이 넘게 지나서도 한국의 등반 문화는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많은 양식 있는 산악인들은 오래 전부터 언론의 조명과 상관 없이 묵묵히 알피니즘을 추구하고 있지만요. 김연수의 단편 은 히말라야에 대한 1980년대 한국 군부독재의 국가주의를 몽환적인 분위기로 엿볼 수 있지요. [한겨레]|1998-10-16|13면 |기획,연재 |2417자 ◎탈레이사가르봉 북벽 새 길 개척중 숨진 신상만 최승철 김형진씨/결과만 중요시하는 우리 산악문화 속에서 더욱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