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기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업, 하고 싶어도 못하는 언론인들 KBS 기자들·MBC 시사구성 작가들 “언론 총파업 힘 보태겠다” 미디어스 안영춘 기자 jona01@mediaus.co.kr 임기 초재기에 들어간 박승규 KBS 노조 위원장이 전국언론노동조합 총파업을 두고 “MBC 외에는 파업하는 곳이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임기내내 ‘상상하는 것 이상’의 노동조합을 보여준 그가 하는 말이어서 마음 쓸 일은 아니지만…, 중앙일보는 옳다구나 싶었던지 고려대가 올 수시시험에서 특목고 출신에게 부여한 것보다 훨씬 큰 가중치를 부여해 29일치 1면에 대서특필했다. 아무리 실없는 허언이라지만, 그의 세치 혀끝에 상처받은 이들도 뜻밖에 많았다. 바로 ‘파업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이들’이다. 2002년 이후 입사한 KBS 평기자 104명은 30일 실명으로 언론노조 파업 지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