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쟁이 할머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한 눈물’과 ‘욕쟁이 할머니’ 사이 [안영춘의 미디어너머] OBS 경인TV 기자 2007년 12월 03일 (월) 07:30:08 난 리히텐슈타인의 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기시감(데자뷰)이 드는 건 그나마 신문이나 잡지 속 사진으로 그 그림을 몇 번 스쳐봐서일 것이다. 아니면 그 화가가 예술적 모티프로 삼았다는 ‘진짜’ 만화의 잔상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렁그렁 눈물 맺힌 그림 속 여성은 어려서 봤던 만화영화 속 원더우먼을 빼닮았다. 어쨌든 그림에다 작품이름, 화가이름까지 조합할 수 있게 됐으니, 평소 미술과 담쌓고 사는 나로선 누군가에게 깊이 감사할 일이다. 작품 한 점 값이 만화책으로 국립중앙도서관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정도임을 안 것이 더 큰 수확이기는 하지만. 얼마 전 시작된 어느 금융그룹의 TV 광고에는 “돈 버는 것이 최고의.. 이전 1 다음